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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정보
촬영일시: 2022년 12월 17일 11시 53분
촬영장소: 인천 서구 청라근린공원
촬영기기: 갤럭시 s22 울트라
청라근린공원 낙조와 설경
청라근린공원 낙조와 설경 낙조, 그 이후 이별시
청라에서 낙조를 감상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청라근린공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곳은 그림 같은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낭만적인 순간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청라근린공원은 청라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일몰 시간대에는 더욱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 같은 해가 지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흰서무와의 추억
그리고 이 곳에는 특별한 추억도 함께 묻혀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흰서무"라는 작은 고양이와의 특별한 만남을 간직한 이들이 많습니다.
흰서무는 청라근린공원에서 몇 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살았던 길고양이로, 그의 사랑스러운 존재는 이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큰 행복을 주었습니다. 흰서무와의 특별한 추억은 여전히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동과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추억의 낙조와 길고양이들
작년 오늘, 그녀와 함께한 특별한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낙조를 바라보며 손을 잡고 함께한 그 순간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함께한 추억의 낙조는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게 간직되어 있습니다.
또한, 길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며 보낸 시간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순간들은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청라근린공원은 낙조를 감상하기에 아름다운 장소이며, 그곳에서 만난 특별한 고양이 친구인 흰서무와의 추억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영원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자연과 추억의 흔적을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이훈 시인의 "낙조 그 이후" 이별시
낙조, 그 이후
박이훈(1961~ )
이별이란
참 슬픈 말이라지만
소유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그 이후의 고요가
참, 맑다
그래, 이별은 언제나
뒷모습이었구나
이별이란 떠나간 것이 아니라
빈자리를 내어주는
그것이었구나
-시집 〈고요의 색으로〉(201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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