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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설경 사진, 12월의 시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

by 낯선공간2019 2023. 12. 6.

목차

    촬영정보

    촬영일시: 2022년 1월 26일 11시 53분

    촬영장소: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촬영기기: 갤럭시 s22 울트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설경 사진, 12월의 시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

    자연 속의 아름다움을 담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설경 사진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꽃과 식물로 가득한 곳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봄에는 튤립, 벚꽃, 아기사자 등이 만발하며 공원을 환상적인 꽃바다로 만들어냅니다. 여름에는 라벤더,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의 꽃들이 푸르른 빛깔로 공원을 가득 메우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가을에는 단풍 나무와 유황꽃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설경과 함께 눈 속의 꽃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걷기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활동도 가능하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마치 꿈같은 여행이 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습니다. 매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담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사진 찍기에도 뛰어난 장소로, 다양한 각도와 조명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사진 찍기와 아름다운 풍경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 시

    12월의 엽서

    - 이해인

    12월엔 그대와 나
    따뜻한 마음의 꽃 씨 한 알
    고이고이 심어주기로 해요

    찬바람 언 대지
    하얀 눈 꽃송이 피어날 때
    우리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온 세상 하얗게 피우기로 해요

    이해의 꽃도 좋고요
    용서의 꽃도 좋겠지요
    그늘진 외딴 곳
    가난에 힘겨운 이웃을 위해
    베풂의 꽃도 좋고요
    나눔의 꽃도 좋겠지요

    한 알의 꽃씨가
    천송이의 꽃을 피울 때
    우리 사는 이 땅은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의 꽃동산
    생각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사랑이 될 때
    사람이 곧 빛이요 희망이지요

    홀로 소유하는 부는 외롭고
    함께 나누는 부는 의로울 터
    말만 무성한 그런 사랑 말고
    진실로 행하는 온정의 손길로
    12월엔 그대와 나
    예쁜 사랑의 꽃 씨 한 알
    가슴마다 심어주기로 해요

    겨울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은 시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 시는 추운 겨울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표현한 시입니다. 이 시는 12월에 흔한 찬바람과 하얀 눈꽃 대신, 마음의 꽃을 심어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과 테마가 담겨져 있습니다:

    1. 겨울의 따뜻함: 겨울은 일반적으로 추운 계절로 알려져 있지만, 시인은 겨울이라는 계절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따뜻함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은 따뜻한 마음의 꽃 씨를 함께 심기로 약속합니다.
    2. 공감과 배려: 시인은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에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피우기로 결심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에게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다양한 꽃의 의미: 시에는 이해의 꽃, 용서의 꽃, 베풂의 꽃, 나눔의 꽃 등 다양한 꽃의 의미가 언급됩니다. 이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배려를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기도와 사랑: 마음의 꽃을 키우며 사람들이 기도와 사랑을 통해 더 밝고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5. 진정한 사랑과 온정: 시인은 진실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말로만 무성한 사랑이 아니라 진실한 품위와 성실함으로 행하는 사랑이 더욱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6. 가슴에 심는 사랑의 꽃씨: 시인은 12월에 그대와 함께 예쁜 사랑의 꽃 씨를 가슴에 심기로 다짐합니다. 이것은 사랑과 배려가 우리 삶에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 시는 겨울의 추위를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녹이는 아름다운 시로, 우리 삶에 희망과 따뜻함을 불어넣어줍니다. 이 시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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